고택사진

문화체육관광부 지정 예술창작마을

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 예술창작마을로 지정된 지례예술촌은 안동에서도 굽이굽이 첩첩산중 호숫가에 자리잡고 있어 자연의 아름다움과 평화로움을 느낄 수 있고, 460년 고택의 옛스러움까지 풍기는 멋진 곳이다. 독서와 창작활동을 하기에 좋은 분위기이며, 예술인들의 회의 장소나 전통생활 학습장으로 활용되기도 하고 지촌종택, 지촌제청, 지산서당 등의 문화재가 있어 다양한 볼거리를 제공한다. 

또 지촌종가 제사를 관광객에게 공개하여 관람하도록 하고 있는데 이는 제사 행위를 통해 한국인의 경조사상과 제례의식, 음식(음복)과 복식(제복), 건축(사당) 등을 두루 돌아볼 수 있게 하기 위함이다. 그리고 생활문화, 의례문화, 자연, 예술문화 등 다양한 체험이 준비되어 있어 아이들을 대동한 가족 여행객이나 학생들의 수련장소로 애용되고 있다.